[쉬리뉴스]📰1월 31일(금) 조간신문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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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이르면 31일 선대위 구성 ▲이광재 前 강원지사,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맡기로 ▲文 대통령,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가짜뉴스 엄단 지시 ▲30일 저녁, 중국 우한에서 교민 태운 전세기 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2차 감염 확진

◎ 그 외
▲대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파기환송 ▲임종석 前 청와대 비서실장 30일 검찰 출석

1. 정치

● [매경]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구성안 논의 후 이르면 31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이낙연 前 국무총리·이광재 前 강원지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맡아

● [경향/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조선/한겨레/한경/한국] 이광재 前 강원지사,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수락…강원도 지역 출마는 “고민하겠다”

● [서울] 민주당, 30일 공직선거자후보자 검증위 거치지 않고 공천 심사 직행하려는 후보자에 대한 상응 조치를 최고위에서 의결…공관위 심사 통과 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금지·추가 소요 심사비 본인 부담 등

● [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조선/한겨레/한경] 민주당, 30일 영입 인재 15호로 영화 ‘우생순’ 실제 주인공 임오경 前 핸드볼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감독 발표…임 前 감독 “사람 냄새 나는 문재인 대통령 존경했다”

● [경향/조선/중앙]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31일 국민보고대회 열고 보수신당 창당 밑그림 공개…황교안·하태경 참석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30일 신종 코로나 대책 종합 점검 회의 열고 방역 당국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짜뉴스 엄단 지시 “국민 안전에는 타협 있을 수 없다”

● [전 신문] 정부, 30일 저녁 8시 57분에 중국 우한에서 교민 데려올 전세기 띄워…중국 정부 요구에 이륙 시간 오전에서 오후로 바꾸고 전세기 2대에서 1대로 줄여

● [한겨레]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위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제주도 ‘무사증 입국’ 일시 중단 검토

3. 북한(국방)·외교

● [경향/동아/서경/세계/중앙/한겨레/한국] 남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막기 위해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 운영 30일부터 잠정 중단…통일부 “서울-평양 간 별도 전화선과 팩스선 개설해 연락 업무는 유지” 설명

● [경향/조선]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급속도로 확산 중인 중국에 500만 달러(약 59억 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 방침 결정

4. 사회

● [전 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2차 감염 확진…3번 확진자와 1시간 30여 분간 함께 식사한 지인으로 국내 총 확진자 수는 4명에서 6명으로 늘어

● [전 신문] 대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징역 4년 선고받았던 김기춘 사건 파기환송 “혐의 대부분 유죄 인정되나 일부 행위 법리 오해 있다”…유재수 감찰무마·양승태 사건 등 향후 직권남용 재판에 영향 끼칠 듯

● [전 신문] 임종석 前 청와대 비서실장 30일 오전 검찰 출석…취재진 앞에서 “(사건이) 분명한 목적 가지고 기획됐다고 확신” 검찰 수사 비판

● [국민/서경/서울/세계/조선/한경/한국] 檢, 추미애 법무부 장관 2017년 ‘아들 군대 미복귀 의혹’ 수사 착수

● [경향/동아/매경/서경/서울/한겨레] ‘강원랜드 채용 비리’ 염동열,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은 면해

5. 경제

● [전 신문]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판매한 우리은행·KEB하나은행 경영진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 경고’ 결정

● [머투/서경/서울/한겨레] 한국감정원, 30일 1월 넷째주 주택 가격 동향 발표…강남 3구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

6. 국제

● [전 신문] 세계보건기구(WHO),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할지 두고 긴급회의 돌입…비상사태 선포되면 중국과 접경국 여행 금지·무역 규제 권고 내릴 수 있어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 대응]

▲ (경향) 미숙한 정부 대응·님비가 초래한 우한 교민 격리시설 논란
▲ (동아) 전세기 혼선, 격리지역 번복…불안과 혼란 부추기는 ‘갈팡질팡’ 대응
▲ (서울) ‘님비현상’ 초래한 정부의 말 앞세운 우왕좌왕
▲ (중앙) 교민 억장 무너뜨린 전세기 지연, 정부 안이한 대응 탓 아닌가
▲ (한겨레) 정부 ‘엇박자 대응’이 불신과 공포 키운다
▲ (한국) 정부 내 혼선 계속되면 민심 불안도, 신종 코로나도 못 잡는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

▲ (경향) ‘청 수사’ 마무리, 이제 정치 공방 접고 법원 판단에 맡기자
▲ (조선) 마음 놓고 법 어기려 靑 특별감찰관 비워놓은 건가
▲ (조선) 선거 공작 피의자들 검찰 비난, 당당하면 왜 수사팀 학살했나
▲ (중앙) ‘검찰의 기획수사’ 운운하는 임종석의 궤변

[문화계 블랙리스트 대법원 판결]

▲ (동아) 블랙리스트 일부 파기환송, 직권남용죄 적용 보다 엄밀하게
▲ (서울) ‘블랙리스트’ 유죄지만 직권남용 개별로 따지라는 대법원
▲ (한국) 직권남용죄 범위 좁힌 기준 내놓은 대법 ‘블랙리스트’ 판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 (서울) 국회는 검역법 통과시키고 야당은 초당적 협력하라
▲ (조선) 우한 폐렴 지나친 공포 누구에게도 도움 안 돼

[기타]

▲ (경향) ‘최고임금’ 법제화, 실천적 검토를 할 때가 됐다
▲ (동아) 美는 무리한 방위비 요구 접고 韓은 합리적 분담 의지 보여야
▲ (한겨레) 삼성, 노조 와해 공작 ‘사과’ 벌써 잊은 건가
▲ (한겨레) 잇단 ‘펀드환매 중단’, 금융당국 제구실 하고 있나
▲ (한국) 18세 선거 운동ㆍ교육 기준, 세밀히 다듬어 혼란 없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