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뉴스]❒2월4일 화요일 오늘의 뉴스❒ 입춘, 날씨는 겨울...

2020. 2. 4. 07:59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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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날씨는 겨울…
일부 지역 눈 소식도
절기상 ‘입춘’임에도 일부 지역의 아침 기
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또 곳
곳에 눈이 내리는 등 추운 날씨가 예보됐
다.최저기온은 -12~-1도,낮 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
을 유지하겠다.

■中 신종코로나 사망자 361명…2개월 만에 ‘사스 9개월’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가 발생한 지 2개월 만에 20
03년 9개월 동안 사스(SARS·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사망자를 넘어섰다. 중국은 ‘통제가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으
나 사태 초기 방역 ‘골든타임’을 놓친 탓에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계증시 열흘새 3000조원 증발… 對中수출-내수 모두 빨간불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
이면서 올해 반등을 기대하던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이미 증시 등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기 시작한 데 이어 실물경제의 타격도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文대통령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함께 극복해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상황은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 얼마나 더 확산될지, 언제 상황이 종식될지 아직
알 수 없다. 정부는 지금이 중요한 고비라
는 인식 하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앞으로 7∼10일이 국내 신종 코로나 확산 최대 고비 될 것”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55세 한국인 남성(2번 환자)에 대해 보건당국이 완치 판정 및 퇴원 여부를 검토 중이다

■추 “검사동일체 박차라” 윤 “검찰 힘들게 하는 요소 많다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검사동일체 원칙은 15년 전 법전에서 사라졌지만, 아직도 검찰 조직에는 상명하복의 문화가 뿌리 깊게 자
리 잡고 있다”며 “여러분은 그것을 박차고 나가 각자가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존재가 돼 국민을 위한 검사로 빛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우한서 입국한 외국인 65명 ‘소재 불명’…질본 “추적 조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65명의 소재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맙다 한국. 다음엔
삼성 휴대폰 사겠다"-中 누리꾼
지난달 31일 문 대통령의 응원 메시지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 기업들의 기부 소식을 보도했다."문 대통령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
인 신종 코로나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속히 사라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국외대 50억대 회계부정 적발…교육부 수사의뢰·고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학교법인 동원육영
회가 교육부 감사에서 50억 원대의 회계
부정을 저지른 사실이 적발됐다.3일 교육
부에 따르면 지난해 3~4월 10일에 걸쳐 실시한 회계 감사 결과에서 한국외대는 총 18건의 지적을 받았다

■청소년센터서 한밤 지도교사의 성범죄…51명 중 32명이 당했다
천주교 한 수도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센터
인 '6호 처분 시설'에서 지도 교사가 아이들
에게 성적 학대를 일삼았던 것으로 확인됐
다. 6호시설은 소년원을 가기엔 상대적으
로 죄질이 가벼운 10대 소년범들이 입소해 합숙 생활을 하는 곳이다

■英 BBC, 봉준호 영화 ‘기생충’ 가족이 사는 韓 '반지하' 조명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국 BBC가 기생충
의 주인공 가족이 사는 한국의 특수 거주 형태 '반지하'를 조명했다

■3경기 연속골로 13호…손흥민 ‘커리어 하이’ 향해 다시 뛴다
손흥민이 3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
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맨체스터시티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홈2
5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리그 7호이자 시즌 13호골(9도움).

■16세 탁구 천재 신유빈, 실업팀 직행
신유빈은 수원 청명중에 재학 중이던 지
난해 이미 고교에 진학하지 않겠다고 마음
을 굳혔다. 신유빈의 아버지인 신수현 수원
시탁구협회 전무는 “유빈이가 탁구에 매
진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 학교 책상 앞
에 앉아 있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해 결국 유
빈이 뜻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자축구 대표팀, 미얀마 7-0 대파 도쿄올림픽 향해 순항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은 3일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약체 미얀마를 7대0으로 제압, 첫승을 올렸다. 지소연 박예은 여민지가 두골씩을 터트리며 공격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