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뉴스]✔3월19일 간추린뉴스

2020. 3. 19. 11:40뉴스브리핑

안녕하세요 쉬리뉴스입니다.

3월 19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8,413명입니다. 하루 새 93명이 증가하며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를 다시 앞질렀습니다.
■ 대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70명 넘게 급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오기 일주일 전부터 이상 증상을 보인 사람이 여러 명 있었지만, 병원은 환자 보호자들에게조차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 오늘부터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시행합니다. 기내에서 사전 배부한 건강상태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입국장 검역과정에서 발열 검사를 받습니다. 또 국내 체류 주소와 휴대전화 연락처를 확인받고,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 대구에서 폐렴증세를 보이던 17살 소년이 숨졌는데, 일부 소변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양성이 확정되면 국내 첫 10대 사망자가 됩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집단 발생한 성남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원장과 함께 음압병상 확충을 위한 정부 간담회에 참석했던 김강립 중앙안정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등 8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다음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넉달 동안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추경 가운데 3조 6천억 원은 감염병 대응과 민생 안정 사업에 쓰입니다. 
■ 오늘은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선별진료소나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울시는 차량을 이용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곳의 운영을 중단됐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늘어나자, 국회의원들의 세비를 삭감해 위기극복에 보태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일부 국회의원들의 세비 반납 의견도 나오고 있어 최종 결정이 어떻게 될지 관심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자 일부 지자체가 휴장했던 관광시설의 문을 다시 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 요청에 따른 것이라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멈출 때가 아닌 만큼 성급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글로벌 증시가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급반등한 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또다시 폭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나날이 더 심각해지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위기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하루 동안 5백 명 가까이 숨졌고, 유럽의 확진자는 9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3만5천여 명에 사망자가 3천 명에 육박하면서 이탈리아는 중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병실과 장비, 의료진 부족으로 의료시스템 붕괴가 오는 것 아니냐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한국에서는 한 달 전 지역 감염이 가속화했지만 한국은 항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혁신적인 검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험실 용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비례후보 공천안을 두고 통합당과 갈등을 빚었던 미래한국당은 일부 후보를 바꿔서 순번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의 압박에 미래한국당이 한발 물러선 셈인데, 공천 파동이 잦아들지는 미지수입니다.
■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이름은 더불어시민당으로 확정됐습니다. 미래한국당과 같은 위성정당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결국, 이번 총선도 거대 양당의 대결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의혹이 불거진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모의 동업자를 오늘 소환합니다. 수사를 맡고 있는 의정부지검뿐 아니라 서울중앙지검에도 장모의 다른 사건이 배당돼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 아파트 등 전국의 공동주택 1,383만 호의 공시가격이 공개됐는데요. 전국 평균 상승률은 5.99%로 소폭 올랐지만 서울 상승률은 14.75%, 1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안에서는 강남이 25.5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초, 송파, 양천구가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정부가 항공사의 공항 착륙료를 감면하고 운수권 회수도 늦춰주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금융지원에 더해 더 확실히 항공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추가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항공은 물론 버스와 해운업까지 모두 5백억 원 이상의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 117만여 가구에 재난기본소득 성격의 생활비가 최대 50만 원씩 긴급 지원됩니다. 대상은 저소득층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이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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